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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충남도정 '공방'/투데이

이승섭 기자 입력 2023-02-22 07:30:00 조회수 111

◀앵커▶

어제)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민선 8기 충남도정을 두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도정에

힘을 실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문은 여당이자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열었습니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에

반발해 천막 농성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을 언급하며, 사실을 왜곡해

도민을 혼란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태의연한 저항 정치인 못된 일부 행태가

지방의회까지 번져 선동과 갈라치기,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과

본 의원은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문제 삼아 도지사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민선 8기의 도정 성과를 일일이 지적하며,

20분 남짓한 연설의 대부분을 도정 비판에

쏟아부었습니다.




조철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하지만, 이같은 자화자찬은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공허한 울림으로

들릴 뿐입니다. 지금 도민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입니다."



최대 화두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관련 조례안이

상정될 때마다 반대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례안 제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관) 융합이 됐을 때 어떤 역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이 880페이지

연구 용역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못했습니다."




윤기형 국민의힘 의원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지사님이나 집행부에서

과감하게 저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흠 지사도 공공기관 통폐합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정확한 사실을 갖고 그런 부분을 논의하고,

주장해야지. 이것은 정치적으로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



결국 관련 조례안들은 의석의 3/4을 차지한

국민의힘의 찬성 속에 모두 통과된 가운데,

이제 도내 공공기관 25곳은 18개로

통폐합됩니다.



본회의에서는 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양봉농가의 피해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

66개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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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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