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고가 논산 딸기, 베트남서 큰 인기/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2-23 07:30:00 조회수 69

◀앵커▶
많은 농촌 지자체들이 해당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전MBC는 지역 농특산물의 세계화 현황을
해외 현지 시장 등의 취재를 통해 그
가능성과 전망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먼저 고품질 과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의 딸기 수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마트.

논산에서 수출한 금실과 설향 딸기
판촉전에 현지인들이 몰려 듭니다.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에 비해
수 십배 비싼데도 준비된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응우옌 티 후옌 미 / 베트남 하노이
"딸기를 무척 좋아해서 자주 딸기를 먹는데,
한국 딸기는 시중에서 파는 다른 종류의 딸기와 달리 아주 맛있고, 아주 크고, 아주
달콤합니다."

중국에서 딸기가 수입되고, 베트남에서도
재배되고 있지만, 크기나 당도, 식감면에서
우수한 한국의 논산 딸기가 고급 과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응우옌 티 프엉 리 /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이나 다른 나라의 딸기에 비해
맛이 아주 맛있고 향긋해서 믿고 사먹고
있습니다."

330g 이 딸기 한 팩에 만2천원으로
한국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판매되는데도
중국, 베트남 딸기 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 1인당 총소득은 460만 원
정도, 우리나라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국 딸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라 타잉 후엔 / 베트남 유통 안밍사 부대표
"현재 베트남 소비자들은 한국 농산물의
품질과 품위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농산물이 고급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논산시는 설향을 중심으로 비타베리와
하이베리 등 국내에서도 고급 품종에
해당하는 딸기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수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 논산시장
"실험, 검증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시설을 통해서 샘플링을 시험하고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래서
우수 농산물만 수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논산시는 올해 베트남에서만 170만 달러,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300만 달러 어치의 딸기 수출 계약을 맺고,
5년 안에 세계 시장에 천만 달러 상당을
수출해 논산 딸기의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MBC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 # 논산_설향_비타베리_딸기
  • # 베트남_하노이_호치민_수출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