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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는 거뜬" 파이어볼러들 포진 ②/투데이

김지혜 기자 입력 2023-03-09 07:30:00 조회수 167

◀앵커▶

한화이글스의 새 시즌을 전망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3년째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화에겐 투수력 보강이 절실했는데요,



올해는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곳곳에 포진된 150km 이상의

강속구 투수들이 일찌감치 컨디션을

끌어올려 팀의 반등을 이끈다는 각오입니다.



김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운드에 선 문동주가

역동적인 자세로 공을 뿌립니다.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문동주는

구속을 시속 154km까지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문동주 /한화

"잘 던짐으로써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시너지가 되는 것 같고, 저는 오버페이스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몸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강력한 구위를 가진

문동주를 올 시즌 유망주로 꼽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카를로스 수베로/한화 감독

"(문동주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많은 기대와 이목을 받은 선수고, 작년에 보여줬던 모습이 올해 더 기대하게 합니다."



또 다른 기대주 남지민도 라이브 피칭에서

최고 시속 150km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남지민/ 한화

"최대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연습을 하면서 볼넷 비율도 작년보다 줄이고 삼진 비율도

늘리려고 변화구를 연습하고 있어서..."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한화의 투수진이

시즌을 앞두고 든든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더 있습니다.



김서현, 한승혁도 이번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시속 153km 강속구로 눈도장을 찍었고



김범수, 장시환, 윤산흠 등도

150km 이상의 빠른 직구를 던질 줄 아는

선수로 꼽힙니다.



올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한화의

전력을 더욱 두텁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파이어볼러들의 상승세에 개막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 # 한화이글스
  • # 파이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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