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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본거지 등 10여 곳 압수수색/투데이

문은선 기자 입력 2023-03-24 07:30:00 조회수 184

◀앵커▶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어제 금산에 있는
본원 등 10여 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정 씨의 구속 기한이
끝나기 전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받기 위해
증거 확보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윤웅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본거지인
충남 금산의 월명동 수련원.

경찰차가 잇따라 들어갑니다.

곧이어 현장 감식을 위한 과학수사대와
기동대 대형버스까지 투입됐습니다.


"검경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은
인력 200여 명이 동원돼 대대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신도 한두 명만 오갈 뿐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월명동은 정명석 JMS 총재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졌는데,
정 씨는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들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물품 압수해 오신 건지 확인 가능할까요?> 죄송합니다. 수사 중이라서요."

어제 압수수색은 정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 27일 정 씨의 1심 구속기간이
끝나기 전에, 또 다른 성폭행 혐의를 입증해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는 겁니다.

어제 압수수색에는 JMS 2인자
정조은 씨가 담당하는 경기도 성남시의
교회와 자택 등도 포함됐습니다.

 정조은
"여자들이라면 선생님 옆에 3미터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검찰은 정조은 씨가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피해 여신도들을 정 총재에게 데려가는 등
성범죄를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충남경찰과 공조해
피해자 보호와 공소 유지에 힘쓰고
엄정한 수사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심 재판부 역시 정 씨의 구속기간 내에
선고를 마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정 씨 측은 변호인단 14명 가운데
8명이 사임한 상황에서도 증인을 20명 넘게
추가 신청하는 등 시간 끌기를 하고 있어,
다음 달까지 재판을 마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MBC 뉴스 윤웅성입니다.

  • # JMS
  • # 정명석
  • # 나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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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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