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는데요.
교육 현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수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하는가 하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활동도 많아졌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이
한창입니다.
책상마다 태블릿PC가 있습니다.
학생이 태블릿 PC의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싶은 영어 단어를 듣고 따라 하면,
얼마나 발음이 비슷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어 말하기
시스템으로 영어 발음을 교정하고
대화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쓰고 친구랑 놀이도 하고
거기에 등수도 있다 보니까 그것도
재미있고..."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소득 등으로 인한 학습 격차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심민정 홍성 홍남초 교사
"수준별이나 맞춤형으로 그리고 학교
안에서와 학교 밖, 가정에서나 친구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도 아이들이 영어
말하기 표현을 풍부하게 연습할 수 있어서..."
천안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의 하나인데,
로봇이 글자를 보고 그에 맞는 그림을
그리도록 프로그램을 짜보는 겁니다.
박지현 천안여중 3학년
"코딩, 이런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따로 어려운 코딩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도 많이 얻었고요."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 교육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인공지능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래 역량 중심의
학교 교육 과정 운영이 가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앞으로 2년 안에 도내 모든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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