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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수출로 활로/데스크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7-12 20:30:00 조회수 122

◀앵커▶

강경 젓갈이 태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수출을 계기로 젓갈을 이용한

식품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여러 모로 어려운 지역 농, 특산물이

수출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시대부터 생선 등의 오랜 보관을 위해

염장업이 발달하면서 발효 기술이 함께

발달한 논산 강경 젓갈.



새우젓부터 갖가지 양념 젓갈까지

재료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숙성 기간과

온도로 특유의 감칠맛을 살린 게 특징입니다.



덥고 습한 반면 냉장 시설이 부족한

동남아를 중심으로 강경 젓갈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천향숙 / 강경 젓갈 상인

"(동남아가) 냉장이 발달해서 다 해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런

염장 쪽에 관심이 많고.."



강경 젓갈이 태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낙지와 오징어 젓갈 10톤,

5천만 원어치입니다.



한류, K-푸드 인기와 안전한 식재료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일본, 중국산에 비해

우리 젓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요한 / 농산물 수출업체 이사

"일본이나 현지, 중국 젓갈이나 많이 있는데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평가를 했기 때문에

저희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을 했고 더 많은

수출이 있을 거라고.."



논산 양상추와 로메인도 지난 5월 대만으로

100톤이 수출됐고, 올 초 베트남, 태국과

5백억 원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협약도

맺었습니다.



논산시는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국과 품목을 다변화해 농가의 판로를 넓힐 계획입니다.




백성현 / 논산시장

"딸기 또 고구마, 곶감, 이런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농산물들이 바로 해외 수출을 하게 되고요."



천안 배와 홍성 딸기 등의 수출이

크게 느는 등 코로나와 고임금 등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 농특산물이 수출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 # 논산_강경_젓갈_상추_로메로_수출
  • # 천안_배_홍성_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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