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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0시 축제도 비상..시간 연기/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8-11 07:30:00 조회수 80

◀앵커▶
이번 태풍에 대전 0시 축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내일(투:오늘)이 개막인데
강한 비바람에 무대 설치가 지연돼
시작 시간이 연기됐는데요.

안전에 대한 걱정도 나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시 축제가 열리는 대전역 앞 거리.

차량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개막 공연 등이 열릴 무대는 강풍을 피해
철제구조물 지붕을 아래로 내려놨습니다.

보통 모래주머니로 지지하는
그늘막 텐트는 아스팔트 바닥 곳곳에
쇠못을 박아 고정했습니다.


0시 축제 관계자
"(구조물) 전부 다 내려놓고 상황 예의주시하고 있고 안전장치 다 해놓은 상황이고.."

대전시와 소방, 전기 등 전문가들이 함께 한
합동 점검도 행사 준비가 끝나지 않아
무대 안전 등을 제대로 살필 수 없었습니다.


합동 점검 관계자
"올라갔을 때의 문제점이나 그런 걸 확인을
나중에, 내일 설치가 되면. 저희가 내일
2시부터 배치가 되기 때문에.. (아직 정확히
못 하겠죠, 안전점검은?) 네."

태풍과 비가 한창인 가운데 진행되는
행사 준비에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 은행동 상인
"멀쩡한 날에도 그런데 태풍이니까 더 (불안) 하죠. 오히려 축제 때는 장사가 더 안 돼요.
저희 같은 업종은 더 안 되죠."


시민 A씨
"불안하죠. 앞에 이렇게 막아놓고 축제도
안 하고 있는데, 더구나 비도 오는데 지나가는 시민들도 싫어할 텐데 버스까지 막아놓고.."

6호 태풍 카눈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되자
대전시는 결국 행사 첫날 시작 시간을
오후 2시에서 6시로 4시간 연기했습니다.

보부상 경매쇼 무대행사와 거리행사인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시몹도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오후 8시에 열리고, 다른 행사 역시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영상취재 : 여상훈)

  • # 태풍_카눈
  • # 0시_축제_연기_행사_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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