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78년 지났는데..아직도 환수 중/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08-15 07:30:00 조회수 114

◀앵커▶

일본에게 빼앗겼던 국권을 회복한 지

벌써 78년이 됐는데 아직도

일본인 재산은 곳곳에 남아 있고

청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인 재산 환수 작업이

보다 신속하고 정밀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한밭대교 아래 53㎡의 하천 부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한반도의 수탈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운

조선신탁주식회사의 땅이었다,



지난 2020년 6월, 환경부로 귀속됐습니다.



대전 평촌동의 밭은 1930년부터

일본인이 일부를 소유했다 90년 만에

국가로 귀속됐습니다.



이후 대전도시공사가 인수해

산업단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민원 / 조달청 국유재산기획과 주무관

"일본인 명의로 돼 있어서 조사를 해보니까

제적이나 분배나 매각자료가 없어서 저희가

6개월 공고 후에 국유화시킨 사례입니다."



지난 10여 년 간 여의도의 2배인 594만㎡,

1,600억 원어치의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이 국가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조달청이 지난 2012년부터 등기부 등본과

지적 자료 등을 근거로 5만 3천 필지,

6만 천여㎡를 추적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확인된 것만 축구장 면적의

87배에 달하는 63만㎡, 497필지는

연말까지 우선 국유화가 시급한 부동산입니다.



문제는 전산 등의 자료가 부족한 데다,

몇 번의 소유권 이전을 거쳐 한국인 명의로

돼 있으면 국가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왕정미 / 조달청 공공물자국 국유재산기획과장

"일본인 재산하고 한국인 재산을 구별하는 게 힘들고요. 그러다 보니까 창씨개명한 흔적을

쫓아야 되고 은닉재산도 개인, 한국인 재산을, 사유재산을 침해하면 안 되기 때문에.."



조달청은 일본인 재산은 숨은 한 뼘이라도

찾아내 우리의 온전한 지적 주권을 회복할

것이라며, 부당한 일본인 재산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김 훈)

  • # 일제강점기_광복_78년
  • # 일본인_재산_귀속_환수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