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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독감 백신 '동시 접종'/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10-17 07:30:00 조회수 134

◀ 앵 커 ▶
코로나19 위험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고령자 확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고위험군은 지난 11일
시작된 독감 접종에 이어 코로나 백신도
함께 맞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요.

조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70살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대전의 한 의료기관.

유행하는 독감 예방 접종자들은 많지만,
코로나19 백신은 기피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부작용을 경험했던 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경각심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겁니다.

독감 접종 시민
"좀 힘들었어요. 몸이 좀 무겁고 머리도
안 좋았고.. (다시 맞으라고 하면 안 맞으실
거예요?) 예, 저는 그냥.."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9월 들어 감소세가 둔화됐고
특히 60살 이상 확진자 비중이 40%를 육박합니다.

충청권은 수도권,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65살 이상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특히 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했을 때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아진다며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연숙 / 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동시 접종을 하시는 것이 의료기관도 한 번
방문으로 접종을 끝낼 수 있기도 하고 서로
다른 백신 간의 그런 간섭작용 같은 것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밀접과 밀집, 밀폐 등 3밀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XBB 계열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한 번만 맞으면 되고
다음 달부터 12살 이상 일반인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김혜경 /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65세 미만의 어르신들보다 40배가량 위험성(치명률이)이 높은 상황입니다. //신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맞으셔야만 이 치명률과 또 중증화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는 독감처럼 백신을 바꿔
맞으며 관리해야 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와
호흡기 질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MBC뉴스 조형찬입니다.

  • # 코로나_19_독감_인플루엔자_동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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