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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지연..5파전 가열/투데이

조형찬 기자 입력 2023-11-03 07:30:00 조회수 62

◀ 앵 커 ▶


이달로 예정됐던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지 결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시, 군들의 유치전이 뜨거운 데다,
이전 후보지 공모 용역 결과가
이달 말 나오기 때문인데요.
연구원 현 부지부터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공주시 반포면 일부가 세종으로 편입되면서
10년 이상 행정구역 불일치가 계속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금강 수목원, 휴양림 이전뿐 아니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교육 시설도
신축해 1,500억 원을 들여 충남 이전을 추진
중입니다.

 홍순만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1년에 최소한 몇 십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정 자립도가 낮고 고령화가 심한 인구 소멸 지역에는 굉장히 큰 상생효과가 있을 것으로.."

유치전에는 공주와 청양, 금산, 보령, 태안 등
5개 시, 군이 뛰어들었습니다.

청양과 금산은 각각 천혜의 자연환경과
균형발전을, 공주는 충남 중심에다 방문객 유치 최적지임을, 보령과 태안은 도유지가 많아
이전비가 적게 든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연구소는 90만 ㎡ 이상의 부지를
기본으로 접근성과 연계 관광자원, 편의시설뿐 아니라 낙후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살펴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관련 용역과 평가위 구성 등의 절차로 당초 이달 예정이었던 입지 결정이
내년 상반기로 늦춰지면서 시, 군 간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이란 겁니다.

또, 3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 현 연구소의
매각 없이 이전이 추진될 경우, 이전비
마련 등 절차가 줄줄이 지연될 우려가 큽니다.

 김민수 / 충남도의회 의원
"몇 백억 이상의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고민이 있을 것인데 내년, 후년 경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교부세나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어럽고
충남도도 채무를 얻어야 하는 상황인데 과연
이 부분이 순조로울 것이냐.."

충남으로선 매각이 계속 늦어질 경우, 이전
자체가 늦어지거나 관리의 중복 문제가 함께
제기될 수 있어 정부나 세종시가 연구소를
매입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형찬입니다.

  • # 충남산림자원연구소_충남_이전
  • # 공주_청양_금산_보령_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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