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22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각 당 예비주자들이
앞다퉈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경쟁구도가
속속 그려지고 있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대전 출마를
분명히 했고, 정치 신인인 이택구 전
대전 행정부시장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 커 ▶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 의원은
내년 동구 출마를 분명히 했습니다.
메가시티 서울을 주도하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인만큼,
충청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일 잘하는 돌쇠의 이미지로 제가 동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원을 거쳐 대덕구청장을 지낸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선임 후
처음으로 지역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자신이 최고위원에 지명된 건 중부권을
기반으로 전국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는
당 지도부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비명계인 현역 박영순 의원과 친명계인
박 최고위원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겁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대전은 대전 특별자치시의 문제도 있고 우주항공청 문제도 있고./ 이슈들이 당 지도부에 제대로 반영이 돼서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일 것 같습니다."
또 정치 신인까지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포럼' 창립기념식을
열고, 서구 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같은 당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과 맞붙게 된
이 전 부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서로 자기의 장점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고요. 경쟁이 잘 끝나면 서로 같이 협력해서 좋은 그런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대전은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7석을 모두 민주당에 몰아준 상황.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현재의 독식 구도를
유지할지, 국민의 힘이 의석 탈환에 얼마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가 쟁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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