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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청장 모두 총선 도전/투데이

문은선 기자 입력 2023-11-28 07:30:00 조회수 26

◀ 앵 커 ▶
대전의 전직 구청장 4명이 이례적으로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풍부한 풀뿌리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정치에 역할을 하겠다는 건데,
기대만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돼
활동 무대를 넓힌 범친명계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도전합니다.

비명계 박영순 의원과 즐겁게 경선하겠다는
박 최고위원은 현 정권의 잘못된 국정기조
변화와 지방분권 완성이 목표입니다.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7일, 대전시의회
"지역 분권이 자꾸 지체되고 후퇴되는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권주의자고 지역을 세워야지, 그리고 분권국가를 만들어야지 우리나라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재선의 구청장 등 40년 넘는 행정경력의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도 서구 균형발전을
기치로 여의도 입성을 노립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시장에 출마했다가
구청장 선거로 돌아왔고, 국회의원 초선에
도전하기에 늦었다는 비판이 따르지만,
열정과 능력으로 평가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장종태 / 전 대전 서구청장
"얼마나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또 어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열정을 가지고 해 낼 능력을 갖고 있느냐, 나는 이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내리 3선을 역임해 명예롭게 퇴진했던
박용갑 전 중구청장도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에
적임자라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용갑 / 전 대전 중구청장
"중구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기초정부에서는 할 수 없는 법적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중앙정치를 함으로써 더 큰 중구 발전을 하기 위해서.."

구, 시의원과 구청장까지 24년간 기초의회와
기초 자치단체에서 일 해 온 황인호 전 동구청장 역시 주민을 잘 아는 사람이 국민을 잘 섬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황인호 / 전 대전 동구청장
"재야로 나와서 보니까 (동구 발전) 속도가
너무 느려졌어요. 이 속도를 다시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중앙무대에 가서 제가 역할을 해야겠다."

이들 모두 당내 현역 의원과 경쟁이 불가피한데 치열한 경선을 통한 흥행과 정책 대결 못지 않게 지역 원로로 명예롭게 용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차해 유권자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형찬입니다.

  • # 박정현_대덕
  • # 장종태_서갑
  • # 박용갑_중구
  • # 황인호_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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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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