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K리그 개막을 앞둔 대전하나시티즌의
태국 전지훈련을 취재한 대전MBC의
해외기획 보도, 세 번째 순서입니다.
대전은 올겨울 수준급 선수를 여럿 품으며,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모든 포지션에서 국가대표급 선수단을 갖춰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태국 현지에서 이승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K리그 통산 144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
최근 4년 동안 K리그 득점왕을 두 차례
거머쥐었고, 베스트 일레븐에 세 차례 선정된
리그 최고의 골잡이입니다.
올해로 35살이 된 주민규는
대전에서 다시 한번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대전은 지난해 6골을 넣은 마사가
최다 득점자일 정도로 공격수가 부족했는데,
주민규는 득점력 갈증을 해소할 적임자로
꼽힙니다.
주민규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선수들의 에너지나 활동량들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제가 가지지 못한 능력들이
굉장히 많아서 한 팀으로 싸운다고 하면
정말 좋은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지난해 포항의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한
정재희도 새롭게 대전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정재희는 특히, 대전을 상대로
결정적인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렸는데,
이제는 동료가 돼 상대 골문을 노립니다.
정재희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제 장점은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나
돌파를 보여줌으로써 감독님께 어필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박규현도 대전에 합류했습니다.
2년 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황선홍 감독과 함께 K리그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박규현 /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사이드에서 수비하는 것들을 (감독님이)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최소한으로 골을 먹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인
임종은과 하창래도 합류해
수비진도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가세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두터워진 선수층만큼 올 시즌 K리그의 판도를 뒤흔들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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