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K리그 개막을 앞둔 대전하나시티즌의
태국 전지훈련을 취재한 대전MBC의
해외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대전은 지난 시즌 내내 하위권에서 맴돌았지만,
올해는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선수단 면면은 K리그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아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역대 최고 성적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태국 전지훈련장에서 열린
대전과 K리그2 전남의 연습 경기.
측면 공격수 정재희가 김현욱의 패스를 받아
상대의 측면을 무너뜨리고 득점에 성공합니다.
정재희가 가세한 대전의 2선 공격진은
포화 상태입니다.
지난해 좋은 활약상을 보인 마사와 윤도영에
김준범과 김인균, 최건주와 김승대까지.
누구도 주전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김준범 /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감독님이) 수비형 미드필더 쪽에서도
생각한다고 하셔서 두 가지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에 저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들어가서
간절하게 뛰는 모습이..."
지난해 구텍과 천성훈의 부상과 부진으로
대전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가 합류했고, 고등학생 신예 김현오가
성장한다면 풍부한 자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김현오 선수는) 플레이에 계획이 있어요.
잘 성장한다면 아주 좋은 재목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고요."
이순민과 밥신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들도
안정된 호흡을 선보입니다.
다만, 중앙 수비수인 임종은과 하창래,
이정택이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어
시즌 초반, 대전의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리그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대전의 최고 성적은 지난해와 2023년에 달성한
8위입니다.
올해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상위권 6개 팀이 경쟁하는 상위 스플릿 진입도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이황재 / 축구 해설위원
"대전이 갖추고 있는 선수단의 질,
그리고 지난 시즌 하반기에 이어졌던
팀의 정신. 이런 것들이 시즌 초반의 흐름만
잘 타게 된다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를 꿈꾸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은 2025년 올해를 강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태국 방콕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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