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가 몰고 온
돌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AI 경쟁 속
딥시크를 둘러싼 우려와 기대가 증폭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지원이
시급하는 평가가 나옵니다.
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과 2년 전인 지난 2023년 창업한
중국의 신생 스타트업, 딥시크가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은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앱 이용자들의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주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신규 다운로드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송승종/대전대학교 군사학과 특임교수
"중국의 기업들이 정부 당국의 요청을 받으면 어떤 정보라도 다 제공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요청을 거부한다 하더라도 강제로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챗 GPT 등 기존 생성형 AI에 비해
빠른 학습 속도로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뒤지지 않는 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
혁명적이라는 데에는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국가 차원의 일관성 있는 과학기술 정책을 편
미국과 중국 이후의 순위는 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격차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권오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돈이 많은 쪽이 순위가 높습니다. 우리가 돈을 투자를 얼마큼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저희들이 AI 투자 비율이 (세계) 6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토종 AI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유용균/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
"연구비가 파편화되다 보니까 사실은 너무 가난하게 연구를 해요, 각자 각자가. 그러니까 전혀 규모의 경쟁, 연구가 되지 못하는 거죠. "
최근 정부가 젊은 과학자들이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관련 정책을
예고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미 양질의 인력은 충분한 만큼
AI 연구 분야에서만큼은 연구자들의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호진/AI 기반 스타트업 대표
"AI는 수없이 많은 실패를 기반으로 성장을 하는 게 맞고요. 실패를 용인할 수 있고 연구자들이 이런 실패를 고민 없이, 흔히 말해서 빠르게 돈이 되지 않더라도 이를 용인해 주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대전MBC 시시각각에서는 딥시크로 촉발된
AI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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