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과의 시범경기로 첫 공식 경기를 치렀습니다.
꽃샘추위로 아쉽게 경기가 5회 말로 종료됐지만
새 구장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시범경기 5연승을 이어갔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국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나왔습니다.
시범 경기에 나선 한화는 새 둥지에서의
첫 상대로, 지난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를 불러들였는데요.
한화는 이번 경기에서 삼성을 3:1로 꺾었습니다.
한화는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와
맹활약하며 재계약을 이뤄낸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는데요.
와이스는 5회까지 삼성에 한 점만 내주며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한화는 타석에서도 1번 타자 김태연이
첫 회부터 새 구장의 1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새 구장에서 치르는 역사적인 첫 경기인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는데요.
이번 시범 경기에서 개방된 1층 좌석 만여 석은 지난주 온라인 예매가 열린 지 3분 만에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장 매표소에는
취소표를 구하려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새 야구장의 오른쪽 담장에 세워진
8m 높이의 벽, '몬스터월'도 큰 볼거리인데요.
과연 누가 처음 이 벽을 넘겨 홈런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화는 이번 시범 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선 가운데,
내일 삼성과의 2차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합니다.
한화는 이번 주말 KT 위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 뒤, 오는 28일 지난 시즌
통합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와 홈에서
맞붙습니다.
지금까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MBC뉴스 김성국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여상훈
영상편집: 황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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