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다시 돌아온 야구의 계절,
2025 프로야구가 내일부터 개막합니다.
지난해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올해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홈구장에서 시즌을 맞는 한화이글스는 올해야말로 가을야구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괴물' 류현진의 복귀로
상위권 도약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막 이후 7연승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금세 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화는 김경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시즌 막바지까지 5위 경쟁을 펼쳤지만,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노시환 / 한화이글스 내야수
"작년에 그래도 5위 싸움을 시즌 끝까지 하면서 비록 가을야구는 못 갔지만, 그런 경험을 하면서 또 팀이 한결 강해진 것 같고"
한화는 지난겨울,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심우준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들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은 지난해보다 좋은 몸 상태로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류현진 / 한화이글스 투수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시기에 작년보다는 훨씬 좋아서 올해는 매우 편안하게 지금 계획한 대로 준비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독수리군단의 새 둥지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첫 공식 경기부터 만원 관중을 동원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주현 / 한화이글스 팬
"제가 봤던 구장 중에 우리 한화가 제일 최고의 구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켓팅만 성공할 수 있다면 자주 와서 꼭 보고 싶습니다."
한화는 올해야말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팬들을 가을 잔치에 초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경문 / 한화이글스 감독
"정말 말이 아닌 성적으로 플레이로 팬들께 보여드릴 자신이 있고, 올해 한 번 속는 셈 치고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한 번 잘하겠습니다."
한화는 내일 수원에서 열릴 KT와의 개막전에서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를 앞세워
5년 만의 개막전 승리에 도전합니다.
대전MBC는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내일 오전 11시 5분,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
한화이글스의 모습을 포함해
올 시즌을 미리 들여다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체인지업'을 방송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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