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여러 추측과 함께
사회적 혼란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분열된 정치권 다툼에 시급한 민생 문제나
지역 현안들이 뒷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이유를 놓고
여러 추측과 함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최장 심리에
국가 경제가 무너지는 등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게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여야가 극심하게 대립하면서
의정 갈등으로 인한 혼란이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중요한 민생 문제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겁니다.
권오철 / 중부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시내나 식당가 가보면 거의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잘되는 집들도 거의 다 문제가 있고요. 하루빨리 결론을 지어줬으면 좋겠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들이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지역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준수 / 국민의힘 아산당협 청년 대변인
"지역 현안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합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가능하면 반영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고요. 만약에 재원 조달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금년도에 편성되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예상보다 길어지는 선고 지연으로
국민적 피로감은 날로 커지고 있는 반면,
국민들의 정치 참여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호택 /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87년도에)개헌을 할 수 있었던 동력은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었거든요. 지금도 고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민들이 7공화국 개헌을 이끌어낼 거라고…"
이번 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대전MBC 시시각각에서는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최장 심리에 대한 배경을 따져보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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