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아직인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여야 주자들의
충청 방문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안 의원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 선고 어떻게 보셨나요?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저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안 된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재판 말고도 5개의 재판이 아직 더 남아 있습니다. 저는 모든 재판을 끝내고 모두 다 무죄 받았을 때 그때 나오시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한다. 그것이 정의에 부합한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안 기각에 대해
'사필귀정'으로 평가하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는 어떻게 나와야
한다고 보시나요?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선 한덕수 총리의 경우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 기준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 판결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 충분하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역사에 남는 판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에서도 정말 헌법과 법치주의에 따라서 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3.2월에 일찌감치 대선출마 선언을 하셨습니다.
조기대선을 염두하신 거겠죠?
맞붙고 싶은 야당 상대가 있다면요?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금 제대로 조기 대선이 열리지 않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하면 그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4.여야 합의로 '더내고 더받는' 연금개혁안을
처리한 것을 두고 안 의원님은 사실상
'개악'이란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가요? 논의 과정에서 강하게
목소리를 내시지 지금 와서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소득대체율을 43%로 올린 것인데, 저는 그것 40%로 유지하는 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지금도 사실은 40%로 유지하더라도 얼마 있으면 모두 다 연금 기금이 고갈되는 형편이어서 지금 올리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자동조정 장치를 도입해야 합니다. 지금 민주당이 반대하는데 사실은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라든지 인구 상황에 따라서 액수가 여러 가지로 바뀔 수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라서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5.여야 대권 주자들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개헌과 행정수도 명문화 등
의원님의 입장과 구체적인 방식을 듣고 싶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저는 개헌을 통해서 국회를 포함해서 전부 다 세종시로 옮기자. 그렇게 해서 효율적으로 국가 업무를 진행하자 이런 입장입니다."
6.충청권을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키워야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안철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금 현재 대전이 140만 충남이 210만 충북이 160만 정도 됩니다. 다 합하면 510만 정도 되는것이죠. 그러니까 500만이 넘습니다. 그래서 저는 충청도를 통합해서, 이번에 개헌한다면 지방 자치 정도가 아니라 지방 정부라는 이름으로 중앙정부만큼 수준을 올리고 거기에 맞게 여러가지 권한들을 줘야 된다."
의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안철수 의원과 최근 정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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