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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양 살해' 명재완 구속 기소..."이상동기 범죄"/데스크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3-27 20:30:00 수정 2025-03-27 21:08:28 조회수 158

◀ 앵 커 ▶

지난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직장 부적응 등으로 인한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약자를 대상으로 벌인 

'이상동기 범죄'라며 

정신 병력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48살 교사 명재완.


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던 명 씨가

특가법상 영리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범죄 심리 자문 등을 통해 

명 씨가 가정불화에 따른 소외와 

직장 부적응 등으로 커진 분노를 해소하고자 

범행했다고 봤습니다.


뚜렷한 동기 없이 불특정인에게 범행하는 

이상동기 범죄로, 약자인 초등생 여아를 골라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겁니다.


"수사팀은 이 사건이 피고인의 성격적 특성과 

증폭된 분노에 의한 범행일 뿐 

정신 병력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 3시간여 전 학교 인근 상점에서 

범행도구를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명 씨가 범행에 쉬운 장소와 시간대를 고르고 

김하늘 양을 유인했다며 치밀한 계획범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범행 며칠 전 속도가 느리다며 

학교 컴퓨터를 부수고 동료 교사의 목을 조른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 피해자 진술권이

보장되도록 조치하는 등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김훈)

  • # 명재완
  • # 초등학생
  • # 김하늘
  • # 이상동기
  • #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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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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