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걸 한글편지'·'평양성탈환도' 문체부 공모 선정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4-02 07:30:00 수정 2025-04-02 08:14:45 조회수 173

대전시립박물관이 소장한 '나신걸 한글편지'와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의 '평양성탈환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박물관 소장품 발굴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관람객들을 만납니다.

'나신걸 한글편지'는 조선 초기,

군관 나신걸이 대전에 있던 아내에게 쓴 글로

현재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입니다.

'평양성탈환도'는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집은

평양성 전투 장면을 8폭 병풍에 담은 그림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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