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4·2 재보궐선거가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탄핵 정국과 대형 산불 등에
맞물려 큰 관심을 받지 못했고,
실제 투표율도 저조했습니다.
새로운 아산시장 등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 지역은 아산시장과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2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 133곳에는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따금 이어졌습니다.
오랜 탄핵 정국에 대형 산불이 겹쳤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뽑는 미니 선거라
유권자의 관심은 낮았습니다.
박수빈 / 대전시 온천2동
"아무래도 보궐선거다 보니까 엄청나게 주변에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유권자들은 지역을 위해 땀 흘릴 일꾼에게
표를 던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를
바랐습니다.
서동순 / 당진시 송악읍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할 수 있고, 당진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도의원이면 좋겠습니다."
박은혜 / 당진시 송악읍
"아이들 귀가할 때 버스가 없어서 많이 걸어 다니거든요. 이런 데 버스 배차를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열린 선거라 이번 선거 결과로
탄핵 정국에서 민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장말순 / 대전시 온천2동
"내일모레 있을 탄핵 심판도 걱정이 됐고요. 국정 안정을, 최선을 다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투표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저녁 7시 기준
아산시 36.7%, 대전시 유성구 제2선거구 20.3%,
충남도 당진시 제2선거구 27.2%로
역대 재보궐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낮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이번 재보궐선거의
당선자 윤곽은 오늘 자정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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