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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4-29 07:30:00 수정 2025-04-29 08:11:28 조회수 135

충남 서해안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서천군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균을 분리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2일가량 늦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며,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해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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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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