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상당수 행사들이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는데요.
가족과 함께한 어린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윤소영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부모님과 함께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해 나가자,
폐품으로 만든 로봇이
어느새 뚝딱 완성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은 친구가 탄생했습니다.
정난영·김지호 / 대전시 월평동
"보자마자 이거 만들겠다고 달려오더라고요. / 좋았어요."
소방관 아저씨를 따라
안전모도 써보고,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는
소화기도 직접 분사해 봅니다.
이찬희 / 대전시 월평동
"쉬울 것 같았는데 조금 무겁고 그래서 놀랐고요. 소방관분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다양한 가족은,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성을 배우고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남도희 / 대전시 도마동
"(학교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얘도 있어요. 어떤 날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해 말하는 것도 있고요."
한편, 오늘부터 개막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는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았습니다.
돌을 열심히 갈아
구석기 시대 무기를 만들어보고,
윤재은 / 경기 화성시
"여름 때 할머니 집 가서 물고기 잡을 거예요."
땅속에 무엇이 있을까?
어린이 고고학자들의 특별한 체험도
이어졌습니다.
최유라·장재은 / 경남 거제시
"붓으로 조금 닦아준 다음 파면, 흙이 묻어있으면 덜어주면 이렇게 발견하면 바구니에 넣으면 돼요. / 많이 찾을 거예요."
또, 세종과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에서는
질병과 싸우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마라톤 행사가 열려,
다가오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MBC뉴스 윤소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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