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바깥 활동할 때 조심"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5-16 20:30:00 수정 2025-05-16 21:18:30 조회수 151

천안시는 지역에서 야생 참진드기에 물린

6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 감염병은 최고 40도의 고열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중증일 경우 혈소판이나 백혈구 감소로

숨질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제와 백신이 따로 없어,

농사일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옷과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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