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5분쯤
부여군 외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7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계사 5개동 가운데 4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5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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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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