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세종시에서도 발생해 소방본부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한솔동의 한 음식점이
소방기관 명의로 된 결제 확약서까지 받고
27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주문받았지만,
주문자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확인 결과, 소방기관 소속 직원이 아니고
확약서도 가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천안과 홍성에서도 각각 소방관을 사칭해
500만 원 상당의 방화복 대리구매와
57만 원 상당 음식을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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