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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임금 3천4백여만 원 체불한 식당 업주 구속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5-23 19:50:00 수정 2025-05-23 19:57:37 조회수 109

대전고용노동청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서구와 유성구 등지에서 

고깃집과 국밥집 등 식당 4곳을 운영하면서 

직원 14명의 임금 3천4백여 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50대 식당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주부나 청년, 외국인 등 

주로 단기 계약직 직원의 임금을 제때 주지 

않으면서 피의자 본인은 고가의 외제 차를 

운행하며 골프장과 백화점 등지에서

수천만 원을 쓰고 다닌 것으로 디지털포렌식

결과 밝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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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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