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주자들이 개헌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수도 이전 명문화 등을
골자로 한 10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개헌안에는
'수도의 기능 일부를 다른 지역에
분산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돼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 근거와
행정수도 완성의 헌법적 정당성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바꾸는 등
권력 분산을 중심으로 한 개헌 뜻을 밝혔지만,
수도 명문화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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