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때마다 풍향계이자 승부처로 꼽혀온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일(25) 오후 충남 북부벨트로 불리는
당진과 아산, 천안을 차례로 찾아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등
공약을 강조하는 유세에 나섭니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경북 일대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내일 오전 계룡에서 국방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논산과 공주, 보령, 홍성, 서산 등을
잇달아 방문해 표심잡기에 주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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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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