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35분쯤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동쪽 1km 해상에서 카약을 운행하던 중
바다에 빠진 30대 익수자 1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카약을 운항 중 미상의 물체에 부딪혀
카약이 침수되면서 해상에 빠졌고, 주변에 있던
동료 카약 활동자가 신고해 태안해경이
20여 분만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30대는 다행히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해상
레저활동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주변 해역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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