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사전투표 D-1 "안심하고 투표하세요"/데스크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5-28 20:30:00 수정 2025-05-28 21:34:38 조회수 200

◀ 앵 커 ▶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전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는데요.

선거관리위원회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는 데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의 사전투표소 3천5백여 곳에서

치러집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사전투표소 317곳이

마련됐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경찰과 함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점검했습니다.

"투표소에서 기표소 안에 마련된 기표 용구 외에 본인 도장이나 펜 등으로 기표하면 모두 무효 처리됩니다."

선관위는 시군구별로 한 시간마다 발표하던

투표자 수를 이번 대선부터 투표소별로

세분화해 공개합니다.

강수정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각 사전투표소에서 집계하는 사전투표자 수와 시스템상 공개하는 사전투표자의 수를 비교하게 하기 위해서"

투표가 끝나 봉인된 사전투표함은

CCTV가 있는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되고,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CCTV 화면으로

24시간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또,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이 사전투표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김용덕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유권자가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철저히 준비하고, 사전투표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3년 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대전 36.6%, 세종 44.1%, 충남 36.2%로

최종 투표율의 절반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5일에 종료된 이번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를 기록해

높은 투표 열기가 사전투표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 # 사전투표
  • # 대통령선거
  • # 대선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승섭 sslee@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