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12억여 원 재산 피해

김광연 기자 입력 2025-06-01 20:30:00 수정 2025-06-01 21:29:56 조회수 177

어젯밤 10시 40분쯤

천안시 입장면의 한 자동차

공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층짜리 공장의 2층 내부

2천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2억 8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한때 많은 연기가 발생하자 천안시는

차량 우회와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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