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태안화력발전소에 발생한
김충현 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 예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뒤 촬영한
기념 사진에서 일부 의원이 웃거나
만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엄밀하게 말하면 2차 가해라고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라고 지적한 뒤
"도의회가 할 일은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추모이고 조문이며, 유족과 살아남은
노동자들에 대한 위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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