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최근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요구하고 대금을 가로채는
신종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인 것처럼 명함과 허위 공문을 만들어
물품 납품 요청서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아산 지역 4개 업체에서 회의용 탁자와
타일 등의 납품 사기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아산시는 "의심스러운 납품 의뢰 때
아산시 홈페이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시는 납품 관련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현금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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