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세종의 한 야산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세종을 벗어나 충북 청주에서
포착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에서 용의자가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산 중턱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인근 저수지 주변을
집중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키 177cm에 마른 체격, 다리에 문신이 있는 용의자의 수배 전단을 제작해 세종 일대에
배포했지만 아직 공개 수사로 전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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