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국정 밑그림을 그릴
국정 기획위원회가 오늘
출범하는 가운데, 국회의 세종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의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최근 각 정부 부처에
공약 이행을 위한 계획안 제출을 요청했으며
출범 즉시, 우선순위를 정해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과 함께 사회적 합의를 통한
완전 이전을 약속했는데,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 없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청와대 복귀가
빠르게 추진돼 지역사회 곳곳에서
우려와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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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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