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고 김충현 씨의 장례 절차가
사고 발생 2주 만에 치러지는 가운데,
내일 발인과 영결식이 엄수됩니다.
대책위원회는 내일 오전 발인을 마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발전소 정문에서
영결식을 거행하고, 사고 현장까지
만장을 들고 행진할 예정입니다.
대책위와 한전KPS 비정규직 지회는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숙 농성에 돌입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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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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