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과
음주 여부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주차장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모두 확보했다"며,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입고해 70대 운전자가
주장하는 급발진과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당시 음주가 감지된 70대 운전자의
혈액을 국과수에 보내, 정확한 음주 수치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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