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진동' 특수학교 정밀안전진단.."대체 교실 확보해야"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6-20 20:30:00 수정 2025-06-20 21:25:23 조회수 156

최근 교실에서 수차례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대전의 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청이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간 가운데

대체 교실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 등은

안전진단 첫날인 오늘

해당 학교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한 뒤

"안전진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학생들의 분산 수업과 함께 임시 학습공간인

대체 교실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흔들림이 감지된

교실에 대해 2차례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없다며 이튿날 등교를 재개했다

교사와 학부모 등이 불안을 호소하자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윤미 yoom@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