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휴대전화 훔쳐 계좌 정보 탈취...상습 절도범 구속 송치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7-02 20:30:00 수정 2025-07-02 21:04:48 조회수 71

대전동부경찰서는 전국 사업장을 돌며

업주 휴대전화를 훔치고, 메모장이나

케이스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약 2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대 상습 절도범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동종 전과 27범인 이 남성은 출소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대전 등지의

소규모 식당과 옷가게 등에서 45명의 업주

휴대전화를 훔친 뒤, 기재된 금융 정보로

돈을 빼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소영 sy@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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