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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진숙 방통위원장 내일 소환 조사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7-04 20:30:00 수정 2025-07-04 20:52:35 조회수 168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주말인 내일 

소환 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이 위원장에게 

내일 오전까지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했던 

이 위원장은 체포영장 발부를 앞두고 

자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7월,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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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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