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아산 34.8도..무더위·열대야 계속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05 20:30:00 수정 2025-07-05 20:41:38 조회수 125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산의 한낮기온이 34.8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전 33.1도, 청양 33도,

천안 직산 3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어젯밤에도 보령과 서천, 홍성, 서산 등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오늘 밤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 없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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