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지역에서
처음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공주와 서산에서 각각 90대와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충남 6명, 대전 2명 등 오늘 하루에만
8명의 온열질환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세종 전의와 아산,
부여 양화가 37.6로를 기록한 가운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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