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아산의 낮 최고기온이 36.8도,
세종 전의도 36.3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 속에 예산에서는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이 열 탈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번 주 지역에서만 34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한낮에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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