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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36.8도 등 폭염 지속⋯온열질환 유의해야

이혜현 기자 입력 2025-07-10 20:30:00 수정 2025-07-10 21:29:16 조회수 7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아산의 낮 최고기온이 36.8도,

세종 전의도 36.3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 속에 예산에서는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이 열 탈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번 주 지역에서만 34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한낮에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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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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