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21편을
검증한 결과, "표절률 20%를 넘는 논문이
14개였고, 가장 높은 표절률을 기록한 논문은
56%를 기록했다"며 "연구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만큼 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계에서는 표절률이 20%를 넘으면
통상적으로 다른 논문을 베낀 것으로 간주하며
검증단은 또, "제자의 학위논문임을 밝히지
않고 제1 저자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도
8개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증단은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을 주도해
김 여사의 석사학위 박탈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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