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0분쯤
대전시 가수원동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등 910㎡ 규모 건물 다섯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특히, 화재 초기 조립식 패널로 만들어진
외벽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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