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면서
충청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수부 노조의 단식 투쟁에 이어
충청향우회와 해수부 시민지킴이단도
오는 18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해수부 이전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결의대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은 해수부 이전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퇴행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전면 재검토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 # 해수부
- # 이전
- # 충청권
- # 반발
- # 확산
- # 결의대회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