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대전시 용전동의 한 12층 빌딩 옥상에서
휴가 미복귀 중이던 육군 장병이 자살 소동을 벌이다 9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옥상에 사람이 있다는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장병을 설득해
난간에서 내려오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된 군인은 강원도 부대 소속 상병으로
군 내 괴롭힘이나 이성 문제가 아닌 개인 사정으로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운대 군 경찰이 신병을 인계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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