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충남을 강타한 극한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시설 천796억 원, 사유시설 534억 원 등
모두 2천4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농업 분야는 예산 등 충남 13개 시군에서
만 6천772ha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돼
31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축산 분야에서도
175개 농가가 51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지금까지 만 3천여 명의 인력과
4천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전체 피해
2천4백여 건 가운데 천백여 건, 62%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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